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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도 팬들도 패 갈라졌다 '안고간다 VS 버린다' 위기의 무도

입력 : 2014-11-08 11:03:59 수정 : 2014-11-08 11: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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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방송인 노홍철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MBC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반응이 극과 극으로 엇갈리고 있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방송인 노홍철은 오전 0시10분께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트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노홍철의 요구로 음주 측정 대신 채혈을 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이후 경찰은 채혈 측정 결과를 토대로 그를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만약 노홍철의 채혈 측정 결과가 0.05% 이상이 나오게 될 경우 면허 정지를 당하게 된다.

이에따라 '무한도전' 하차 여부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멤버 길이 음주운전 적발 직후 곧바로 하차 수순을 밟았기 때문.

무한도전 게시판은 이에 대한 팬들의 극과극 의견들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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