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 톱스타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수현이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8일 한류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 파워'로 자리매김한 김수현을 서울시 홍보대사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현은 지난 2월 종영한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중국 등 아시아권 톱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1에는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이 드라마로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서울시는 김수현이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뜨거운 열풍을 이끌고 있는 주역인 만큼 홍보대사 위촉식 이후 서울시 문화관광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김수현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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