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중요무형문화재 55호 소목장(小木匠: 건물의 문, 책상, 문갑 등의 목가구 제작하는 기술 혹은 장인) 보유자로 엄태조(70·사진)씨와 소병진(62)씨를, 99호 소반장(小盤匠: 음식 그릇을 올려놓은 작은 상을 만드는 기술 혹은 장인) 보유자로 김춘식(78)씨와 추용호(64)씨를 각각 인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엄씨는 50여년간 소목 가구 제작에 종사하면서 전통 짜맞춤 기법과 상감기법, 옻칠 등 전통 목공예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고 문화재청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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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004171010105010000002014-09-22 23:35:102014-09-22 23:35:100무형문화재 소목장 등 4명 지정세계일보0028f8cc-c883-4815-9315-2c6633fff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