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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속으로’ 손태영, 복고풍 패션으로 시선 잡네

입력 : 2014-05-26 09:22:54 수정 : 2014-05-26 10: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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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불꽃 속으로’에 출연 중인 배우 손태영의 복고풍 패션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손태영은 극에서 일본 굴지의 그룹 신세카이 외동딸 쿠미코로 열연하고 있다. 쿠미코는 눈을 뗄 수 없는 미모와 세련된 화술, 소탈함까지 완벽한 캐릭터다.

손태영은 1960년대에서 1970년대를 시대 배경으로 하는 만큼 당시 패션스타일에 더욱 신중한 모습이다. 그는 유행했던 옷은 물론이고 의상에 어울리는 여러 패션아이템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섹시미를 과시하기 위해 퍼플 플라워 패턴의 민소매 원피스를 입는가 하면, 검은색 시스루 의상으로 단아함을 연출했다. 화려한 재킷으로 존재감을 부각시켰으며, 흰색 셔츠에 매치한 원색 컬러감의 머플러로 맑고 흰 피부를 한껏 돋보이게 했다.

손태영은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자신의 의상과 소품을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과거 의상이 촌스럽다고 생각했지만, 색감이 화려하고 미니스커트도 많이 입었다”며 “여러 나라 의상을 비교하면서 컬러풀한 옷을 입으려고 준비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불꽃 속으로’는 빈곤과 절망을 딛고 종합발전소를 건설하려는 주인공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권다툼과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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