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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시황] 재건축 호재에도 서울 아파트값 0.01% 하락

입력 : 2014-05-25 21:14:01 수정 : 2014-05-25 21: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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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단지인 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 1단지와 강동구 둔촌 주공이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개포 주공 2·3단지가 사업시행 인가를 받는 등 호재에도 2·26 대책 후 위축된 투자 심리가 쉽게 풀리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25일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0.01%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0.03% 올라 10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강남구(0.12%)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재건축을 뺀 일반아파트는 -0.01%로 2주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구별로는 용산(-0.11%)과 송파(-0.06%), 구로, 금천(이상 -0.05%), 서대문(-0.04%), 강서, 동대문, 성북(이상 -0.03%) 순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신도시는 0.01% 내렸고, 경기·인천은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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