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스타 헤어 따라잡기 18탄] 미쓰에이 수지 헤어스타일 ①

입력 : 2014-05-20 13:38:03 수정 : 2014-05-21 07:45:10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국민첫사랑’을 넘어 뜻 깊은 일에 앞장서는 선행으로 모범을 보이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 최근 수지는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치료금 500만원을 기부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수지는 세월호 피해자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 단체에 매년 1000만원을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성년의 날 주인공으로 더욱 성숙해진 수지의 매력은 귀여움과 섹시함을 소화하는 외모다. 이 남다른 비주얼을 살려주는 수지의 긴 머리 헤어스타일을 박준뷰티랩 답십리점 하민 디자이너가 분석해 다양한 연출 팁을 전했다.

수지는 헤어 컬러도 대세인 카키브라운과 애쉬 브라운을 접목시켰다. 지난 겨울 어두운 컬러를 했다면 꼭 한번 추천해주고 싶은 컬러.

수지가 가장 즐겨하는 컬러인 카키브라운과 애쉬브라운은 어떤 빛의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밝기와 색감이 달라진다. 이 컬러는 매트한 녹색 빛이 가장 많이 보인다. 하지만 카키와 브라운의 믹스, 애쉬브라운 느낌인 블루, 그레이를 첨가하면 믹스하는 비율에 따라 컬러의 결과가 달라진다.


어두운 컬러에서 변화를 주는 것이라면 큰 차이가 안 날 수도 있다. 하지만 탈색을 통해 밝은 컬러로 톤업하면서 컬러에 좀 더 집중시킨다면 원하는 대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다.

단, 디자이너로서 제안을 한다면, 피부톤이 하얀 사람들은 옐로우나 오렌지 컬러 좀 가미시키는 게 좋다. 또 피부톤이 노란빛이거나, 어두운 편이라면 카키브라운을 좀 강하게 넣는 것을 추천한다.
 
카키브라운이나 애쉬브라운 컬러로 염색할 경우에는 탈색을 하는 경우가 많아 모발의 손상이 올 수 있으므로 클리닉과 함께 모발케어를 하면서 컬러를 바꾸는 것이 좋다.

사진=수지 트위터

수지에게 잘 어울리는 이 컬러를 가장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헤어인 굵은 웨이브를 추천한다.
 
굵은 웨이브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모발이 상하지 않도록 먼저 건조를 완벽하게 한다. 이어 모발을 굵게 잡고, 수분에센스를 바른 뒤 아이롱기를 이용해 웨이브를 살리면 된다.
  
대세인 카키브라운과 애쉬브라운의 컬러와 굵은 웨이브스타일은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어 여성분들께 꼭 한번 추천해주고 싶은 헤어스타일이다.

 


[헤어팁=박준뷰티랩 답십리점 하민디자이너]  

연예뉴스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조이 '사랑스러운 볼콕'
  • 조이 '사랑스러운 볼콕'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