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아토피 피부염 및 건선과 환경호르몬과의 관련성을 규명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3일 한림대의료원에 따르면 이 대학 강남성심병원 피부과의 박천욱·김혜원 교수팀은 아토피 피부염과 건선 환자의 피부를 분석해 이들 피부에서 정상 피부에 비해 환경호르몬 수용체인 AhR 관련 유전체의 발현이 증가했음을 발견했다.AhR은 세포 표면에 존재하면서 세포의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