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라비두스, 도심 속 프라이빗한 하우스웨딩 제공

입력 : 2014-02-14 15:46:09 수정 : 2014-02-14 15:46:09

인쇄 메일 url 공유 - +

 


최근 젊은 층을 시작으로 결혼 문화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일고 있다. 허례허식은 과감히 없애고 대신 자신들만의 콘셉트에 맞춘 결혼식, ‘하우스 웨딩’이 그 변화를 이끌고 있는 핵심이다.

하우스 웨딩은 잃어버린 결혼식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준다. 넓은 공간과 여유로운 시간은 신랑, 신부 두 사람이 부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을 축하해주고 부모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에 그만이다. 등 떠밀리듯 식장을 비워주지 않아도 되며 불필요한 순서에 시간을 뺏길 필요도 없다.

도심 속 대저택에서 이뤄지는 프라이빗 하우스 웨딩을 진행하는 라비두스의 왕성희 대표는 “지난 10월 오픈 후 하우스 웨딩을 찾는 신랑 신부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커플들은 플래닝 매니저들과 함께 자신들만의 결혼식을 만들어가는데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하우스 웨딩의 장점은 무엇보다 여유롭게 식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라비두스의 경우 하루 최대 2회의 예식을 넘지 않는다. 신랑 신부들과 하객들이 충분히 축하하고 기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한 예식은 독립된 공간을 사용해 진행되기 때문에 번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식을 치를 수 있다.

또한 라비두스 하우스 웨딩은 자신이 원하는 웨딩의 규모를 설계하고 콘셉트를 디자인 할 수 있다. 한국의 결혼 풍습은 서양과 달라 결혼하는 커플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의 하객들의 수가 많기 때문에 무작정 소규모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대저택 전관을 이용해 신랑, 신부는 물론 부모님들에서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하우스 웨딩은 획일화된 형태의 예식이 아닌 자신들만의 이야기가 예식에 반영되어 사랑하는 연인에서 부부로 거듭나는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테이블 세팅부터 플라워 장식, 예식 구성까지 직접 디자인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단 둘만의 웨딩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깊다.

라비두스 왕 대표는 “‘하우스 웨딩이 인기를 얻으면서 우후죽순으로 하우스 웨딩을 표방한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하우스 웨딩을 선택할 때에는 신랑 신부가 꿈꿔온 웨딩을 현실화 해 줄 전문 기획자 및 플래닝 매니저들의 능력과 전문성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즐겁고 편안하면서 아름다운 웨딩이 가능한 공간인지, 시간적 여유는 충분한지를 고려하여 웨딩 공간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 중심가에 자리 잡고 있지만 푸르른 남산의 녹음에 둘러싸여 비밀스럽게 자리하고 있는 라비두스는 유럽식 대저택 건축양식을 띈 우아하고 이국적인 공간이다. 도로에서 한 걸음 안으로 물러나 있어 외부와 분리된 분위기를 통해 환상적인 프라이빗 하우스 웨딩을 선사한다.

라비두스 하우스웨딩 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http://laviedouce.co.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콘텐츠취재팀@

<세계섹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조이 '사랑스러운 볼콕'
  • 조이 '사랑스러운 볼콕'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