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노홍철이 혼자 사는 삶을 2년 정도 누린 후 결혼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노홍철은 지난 8월 14일 KBS2 ‘생생정보통 플러스 연예시대’에서 진행된 현장 인터뷰에서 결혼계획과 자신만의 행복해지는 비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하하의 결혼과 득남 소식이 부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부럽긴 하지만 자유로움도 그 못지않은 큰 행복”이라며 “혼자 사는 라이프를 2년 정도는 원 없이 누린 후 결혼을 생각해 볼 것”이라고 말해 솔로 생활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노홍철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영업용 콜라 냉장고에 대해서 “일반 냉장고 쓰는 것보다 개성 있는 영업용 냉장고를 사용하고 싶었다”며 “소장하고 있는 예쁜 콜라의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보면 음료를 마시는 순간에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노홍철은 “반복된 일상 속에서 해피에너지를 얻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으로 “10대 때는 가장 호기심이 많고 에너지도 절정인 시기. 그럴 땐 딴 거 없이 무조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실수든 실패든 많이 해봤으면 좋겠다”며 진심어린 조언을 해 청소년들에게 긍정의 힘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노홍철을 비롯해 박명수, 하하, 정형돈이 짜릿한 일상을 즐기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행복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코카콜라 해피에너지 캠프 현장에 참석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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