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속 김범의 ‘그림자 사랑법’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7월 22일 방송에서 어린 시절 자신이 유정(문근영 분)에게 준 짚신 덕에 남장을 한 그의 정체를 파악, 눈물로 해후한 김태도(김범 분)는 어깨에 기대어 깊은 잠에 빠진 유정을 바라보며 더 이상 떠나지 않길 바라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유정의 얼굴에 햇빛이 비추자 손 그림자를 만들어 가려주는가 하면, 지긋이 바라보며 애틋하고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태도는 유정이 깨어나자 먼저 갈 곳이 있다며 자리를 떠 그녀를 서운하게 했다. 사실 유정이 조금 더 편안히 떠날 수 있도록 하려는 의중. 특히 유정의 뒤를 몰래 따르던 산적 무리를 제압하며 그녀의 안위를 지켜주려는 깊은 배려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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