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5분쯤 홍천군 홍천읍을 관통하는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359.4km 지점에서 토사 400톤이 쏟아져 양방향 차선을 순식간에 뒤엎어버렸다.
이번 산사태로 홍천에서 춘천 간 고속도로 양방향 차선이 40분 정도 통제됐으며 현재는 1개 차로씩 통행이 확보된 상태다. 경찰은 이 지점을 지나는 차량이 우회하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중장비 등을 투입해 토사 제거작업에 한창이다.
중앙고속도로는 앞선 14일에도 춘천방면 483km 지점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양방향 차선이 통제되는 등 매일 물 폭탄을 얻어맞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대만의 과도한 ‘표기 생트집’](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628.jpg
)
![[기자가만난세상] 서투름의 미학… 배우는 중입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591.jpg
)
![[세계와우리] NSS의 침묵과 한국의 역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617.jpg
)
![[삶과문화] 세상의 끝서 만난 문학 축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57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