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따르면 한국고용정보원은 ‘2013 직종별 직업사전’에 연애코치를 신규 직업으로 등록했다.
연애코치는 이성교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데이트 장소, 매너, 의사소통 방법 등을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다. 연애코치들은 최근 관련 도서 출간과 방송 출연 등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며 각광받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해마다 기술발전과 산업구조 변화 등을 반영해 달라진 직업세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 직업사전을 만들고 있다. 이번 사전에는 ‘문화·예술·디자인·방송 관련직’, ‘미용·숙박·여행·오락·스포츠 관련직’ 등 5개 직종 2753개의 직업이 수록돼 있다.
고용정보원의 직무 조사 및 인터뷰에 참여한 듀오 연애코치 이명길씨는 “연애코치가 정식 직업으로 분류된 것은 개인적으로뿐만 아니라 현재 활동하고 있는 다른 연애코치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연애 조언이 필요한 대한민국 솔로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며 연애코치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현태 기자 sht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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