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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명품헬기, 수리온 첫 실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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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양성에 필요한 초도양산 10대 도입, 최초 전력화 완료
육군은 22일 충남 논산시 소재 육군항공학교에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KUH-1)이 육군에 첫 실전 배치되는 軍 전력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국방위 소속 의원들과 국방부 및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부처 관계자를 비롯해 ‘수리온’ 헬기 연구개발 사업을 담당했던 방위사업청,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항공분야 관련 기관 및 단체, 군사 마니아, 파워 블로거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학생 등 총 10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초청되어 최초 국산개발 헬기 ‘수리온’의 軍 전력화를 축하하고 對국민 안보공감대 형성의 場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축사와 ‘수리온’ 개발 및 전력화 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에 이어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출정 명령을 하달하는 ‘비승(飛勝)북’을 치면 우리기술로 탄생한 최첨단 명품헬기 ‘수리온’ 편대(5대)가 최초 실전배치를 위한 첫 비행을 시작한다.

이어  ‘수리온’ 헬기를 활용한 공중강습작전과 특전사 고공강하팀의 축하 고공강하, 500MD, UH-1, UH-60, AH-1S, CH-47, 수리온(KUH-1) 등 육군항공의 전 기종(28대)이 참가하는 축하비행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수리온’ 헬기가 참가하는 공중강습작전에서는 코브라 헬기 2대의 엄호아래 ‘수리온’ 헬기와 UH-60헬기에 탑승한 특전사와 특공부대 장병들이 패스트로프 등을 이용해 작전을 전개하는 모습과 CH-47(시누크)헬기로 화포와 탄약, 차량 등을 작전지역까지 공중수송하는 장면을 실감나게 펼쳐졌다.

식후 육군 무기체계 소개행사는 육군이 보유한 개인화기 및 포병화력, 전차 등 기동장비를 포함한 101종이 각 장비별로 과거, 현재, 미래장비가 함께 전시됐다.

순정우 기자 chif@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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