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경찰은 16일 자신이 일하는 슈퍼마켓 지하 냉동실에 아기 시신 2구를 5년 동안 보관해온 비정한 엄마를 체포했다.
경찰은 남자아이 2명이 냉동 찬바람에 노출된 직후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엄마는 집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해오다 자신이 일하는 러시아 서부지역 한 슈퍼마켓 지하 냉동실로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5년 동안 왜 슈퍼마켓 관리자 누구도 냉동실 아기 시신에 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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