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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아들 욕심…'아들 둘' 김일중 폭풍질투

입력 : 2013-05-17 10:03:27 수정 : 2013-05-17 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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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꼭꼭 숨겨온 아들 욕심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한 음료브랜드 광고 촬영장에서 진행된 SBS '한밤의 TV연예'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5년 차로 아들이 둘이라는 김일중 아나운서의 얘기에 "너무 좋겠다"며 연신 부러움을 표출했다. 

김희선은 지난해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들 욕심이 많아 딸 연아를 낳은 후 펑펑 울었다며 출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김희선은 "(아들을 낳고 싶다면)둘째 계획이 있느냐"는 김일중 아나운서의 질문에 "하나도 힘들다"며 말꼬리를 흐리며 즉답을 회피했다. 당장은 계획이 없다는 뜻이지만 강한 부인은 하지 않은데다 "결혼 7년 차가 되면서 남편과 신혼 때와는 또 다른 새록새록한 관계가 되었다"고 변함없는 금슬을 과시해 둘째 임신 가능성을 남겨뒀다.

한편 이날 김희선은 딸 연아양에 대한 근황을 묻는 질문에 "내가 유치원 엄마반장이다. 이 세상 오지랖 갑"이라며 "연아와 키즈카페도 자주 가고 어린이 뮤지컬도 보러다니는데 연아만 데리고 가기 미안해 연아네 반 아이들을 다 데리고 간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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