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혐의로 수감 중인 러시아 마피아가 숟가락 하나로 탈옥하는 영화 같은 일이 일어났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모스크바 인근 마트로사카야 티시나 교도소 측은 이날 수감자 중 한 명인 올레크 토팔로프(33·사진)가 탈옥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세르게이 치간코프 교도소 대변인은 현지 채널1TV와 인터뷰에서 “토팔로프가 감방 천장에 구멍을 뚫고 2층 건물 옥상으로 올라간 후 환기구 통을 타고 내려가 탈옥했다”면서 탈옥범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 협조를 당부했다. 교도소 측은 그가 어떻게 감방 천장을 뚫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교도소 관계자는 인테르팍스통신에 “감방에는 어떠한 물품 반입도 허용되지 않는다”며 “그가 탈옥에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은 숟가락뿐”이라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새만금 AI 밸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09/128/20260609517674.jpg
)
![[데스크의눈] 균형발전과 지방선거 그리고 2030 집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14/128/20260414521104.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그림이 주는 선(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26/128/20260526517047.jpg
)
![[오늘의시선] 선관위 개혁, 어디서 시작할 것인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2/08/30/128/20220830525048.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