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이 단 2회 만에 ‘전우치’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월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7급 공무원’은 전국시청률 14.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첫방송이 나타낸 12.7%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단 2회만에 수목극 정상에 올라섰다.
반면 KBS2 ‘전우치’는 지난 방송보다 0.2%포인트 하락한 13.4%의 시청률로 ‘7급 공무원’에 발목을 잡히며 시청률 1위 자리를 ‘7급 공무원’에게 내줘야했다.
이날 방송된 ‘7급 공무원’에서는 한길로(한필운/주원 분), 김서원(김경자/최강희 분)이 국정원 신입요원으로 다시 만나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대풍수’는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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