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윤 회장 부인인 김향숙 씨는 이날 극동건설 부도로 웅진그룹 상장 계열사 주가가 크게 떨어지기 전 이틀 동안 자신이 갖고 있던 웅진씽크빅 주식을 모두 팔았다.
24일(주가 8천850원) 3만3천861주, 25일(주가 8천960원) 1만920주로 이틀에 걸쳐 4만4천781주(0.17%)를 모두 처분했다.
이날 장중 극동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설로 웅진씽크빅 주가는 전날보다 13.39%(1천200원) 급락한 7천760원에 장을 마쳤다.
김 씨가 폭락 전에 주식을 처분하면서 이날 주식을 모두 처분했을 경우와 비교해 5천만원 가까이 손실을 회피한 셈이다.
이에 따라 김씨가 미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손실을 회피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징벌적 판다 외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712.jpg
)
![[데스크의 눈] 내년 3월 통합돌봄 시행에 부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704.jpg
)
![[오늘의 시선] ‘똑부형’ 지도자가 경계해야 할 것](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681.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나의 다크호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691.jpg
)





![[포토] 한소희-전종서 '여신들의 미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300/2025121750069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