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인터넷 게시판에는 '런던올림픽 착시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다이빙 경기로 선수들의 점수가 적힌 자막이 하단에 기재된 장면을 캡쳐한 사진이다. 공교롭게도 자막의 위치가 선수들의 수영복을 가려 마치 수영복을 입지 않은 것처럼 오해할 수 있는 장면이 연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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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자막이 교묘하네" "19금 딱지 붙여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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