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포이트리가 홍대에서 첫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포이트리는 MBC 현직 PD인 송명석과 작곡가 서정진으로 구성 된 남성 듀오로, 올해 정엽 화요비 알리 옥상달빛 등 최고의 피처링 라인업으로 구성된 정규앨범 1집 '사랑해, 희망없이'를 발표했다.
지난 4월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과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앨범 '열대야'를 발표하며 팬들과 만났다.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홍대 벨로주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한 여름밤의 힐링 콘서트'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고마워뮤직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참여하는 합동 콘서트로, 케이블 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 '미친 가창력'을 인정받은 하예나와 MBC '위대한 탄생 2' 출신 박지혜가 함께한다.
특히 1집 앨범에 참여했던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과 옥상달빛이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포이트리는 23일 홍대 '라이브 뮤직 페스타'에서 장미여관, 좋아서 하는 밴드 등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고마워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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