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사진 왼쪽)=9일 오후 1시30분 경북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세로토닌문화가 주최하는 ‘청소년 세로토닌 문화운동 발대식’에 참석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영주지역 중·고등학교장, 교사,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유지수 국민대총장=10∼12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학생들의 헌혈 캠페인 티셔츠 디자인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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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사진 왼쪽)=9일 오후 1시30분 경북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세로토닌문화가 주최하는 ‘청소년 세로토닌 문화운동 발대식’에 참석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영주지역 중·고등학교장, 교사,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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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중국 화웨이의 반도체 굴기 중국의 삼성전자 격인 화웨이는 2023년 8월 미국의 독한 제재에도 고성능 스마트폰을 만들어 세상을 놀라게 했다. 당시 방중했던 미 상무장관이 떠나기 전 화웨이는 구형장비로 개발한 첨단반도체(AP·두뇌 칩)를 탑재한 ‘메이트 60 프로’를 전격 출시했다. 대륙에는 ‘미 제재를 뚫고 이뤄낸 쾌거’라며 ‘궈차오’(國潮: 애국 소비) 열풍이 불었다. 그 덕에 4
[기자가만난세상] 베이징 하늘서 재현된 ‘해로운 새’ “해로운 새다.” 1955년, 농민들의 탄원서를 읽은 마오쩌둥 당시 중국 국가주석의 이 한마디는 중국 전역에서 참새를 절멸시키기 위한 ‘제사해(除四害) 운동’(유해생물인 쥐, 파리, 모기, 참새를 제거하는 운동)의 신호탄이었다. 인민들은 세숫대야와 징을 울리며 나는 새를 탈진시켜 잡아냈다. 넘치는 인력을 동원한 기괴한 ‘참새 대학살’은 성공하는 듯했지만
[삶과문화] 전쟁은 사람만 죽이지 않는다 전쟁은 언제나 사람의 삶을 먼저 무너뜨린다. 누군가는 집을 잃고, 누군가는 가족을 잃는다. 그러나 전쟁이 파괴하는 것은 그것만이 아니다. 전쟁은 한 도시가 오랜 시간 쌓아온 기억과 문화까지 함께 무너뜨린다. 그래서 폐허가 된 극장과 불타버린 공연장의 사진은 단순한 건물 피해 이상의 감정을 남긴다. 그것은 한 사회의 시간과 정신이 함께 공격받고 있다는 사실을
[박일호의미술여행] 가면무도회 같은 세상 벨기에 출신 표현주의 화가 제임스 엔소르의 그림이다. 꽃장식의 중절모를 쓴 엔소르 주변으로 세상의 온갖 감정을 담은 얼굴 가면들이 가득하다. 아래쪽 다섯 명의 여인 얼굴에는 오만함과 탐욕이 넘쳐흐른다. 화면 중앙 사선으로 줄지은 얼굴들은 눈과 입 모양으로 조롱과 멸시의 표정을 짓고 있다. 화면 위쪽 빼곡하게 자리 잡은 작은 가면들에는 공포와 증오심 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