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새로운 앰블럼을 검토중이다. 기아자동차 디자인 총괄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이 제네시스 앰블럼 등이 스케치 된 노트를 들고 직원들과 회의를 했으며 이는 기아차의 앰블럼 교체와 관련된 작업으로 보인다.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은 28일 오후 1시45분쯤 현대자동차 양재동 사옥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K7을 타고 직원으로 보이는 한국인 스텝 2명과 외국인 스텝이 동행했다. 이들은 평소 피터 슈라이어가 자주 가는 1층 카페 오젠에서 커피 등을 주문했다. 그의 취향은 카페 라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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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현대자동차 사옥 1층에서 기아자동차 디자인 총괄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은색 서류가방을 들고 다녔으며 스텝들과 대화 과정에 꺼낸 문서는 앰블럼 디자인이 들어있는 스케치였다. 사진=이다일 기자 |
기아차는 앰블럼 교체에 대해 ‘고려한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과거 몇 차례 앰블럼 교체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현재 앰블럼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28일 공개한 K9의 외관 이미지에도 앰블럼의 변화는 없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앰블럼 변경은 고려한 적이 없다”며 “제네바모터쇼는 물론 K9의 이미지 공개에도 기존 앰블럼을 그대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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