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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올해 최초 음반 30만장 돌파

입력 : 2011-10-07 09:59:31 수정 : 2011-10-07 09: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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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가 정규 5집 앨범 ‘미스터 심플’(Mr. Simple)로 30만장 판매고를 돌파했다.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의 ‘미스터 심플’은 9월 한 달간 3만1242장의 판매고를 올려 월간차트 4위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 8월 28만7천여 장의 판매고로 1위에 올랐던 바 있어 누적판매량 31만8669장을 기록했다.

슈퍼주니어는 9월 19일 발매한 ‘미스터 심플’ 리패키지 앨범으로도 9만7210장을 판매해 9월 월간차트 2위에 올랐다. 이는 1위에 오른 카라의 ‘스텝’(Step)에 불과 457wkd 뒤진 기록이다. 카라의 ‘스텝’은 총 9만7667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3위는 인피니트의 정규 1집 스페셜 리패키지 ‘Paradise’, 5위는 성시경의 7집 ‘처음’(3만77장)이 차지했다. 이어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OST’(2만3894장), B1A4의 ‘it B1A4’(2만791장), 브라운아이드걸스 4집 ‘Sixth Sense’(1만9285장)가 각각 6, 7, 8위에 올랐다.

9월 월간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카라의 ‘스텝’이 171만9950건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한편 가온차트 앨범판매량은 각 음반제작사 별 물류창고 출고 도매 수량에서 반품 물량을 뺀 수치를 집계한다. 100위까지 순위는 가온차트 홈페이지(www.gaoncha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병근 기자 bkm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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