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박하선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사진을 공개하며 "이 얼굴로 서른 마흔까지 갈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이날 방송에서 KBS 1TV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당시 진행을 맡았던 김보민 아나운서와 예쁜 척 대결을 펼쳤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성격에 안 맞아 하기 싫다고 했는데 시켜서 했다"며 "그런데 친구들이 욕하는 게 들릴 정도였다. 버스도 못 타고 택시를 타고 다녔을 정도"라고 '골든벨' 출연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박하선은 당시 김보민 아나운서와 미모 대결을 펼쳤던 표정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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