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선릉역 일부 구간이 집중호우로 침수돼 27일 오전 8시30분께부터 분당선 전반적인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선릉역에서 분당선 구간 운행 열차가 회차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원활치 않아 전반적인 운행 시간이 느려지고 있는 것"이라면서 "운행이 중단된 것은 아니고 다른 역은 현재 정상 운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 : 2011-07-27 17:14:14 수정 : 2011-07-27 17:14:14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