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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아틱스' 멤버 플로우식, 폭행 혐의 입건

입력 : 2011-06-26 15:55:10 수정 : 2011-06-26 15: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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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아지아틱스(AZIATIX)'의 멤버 플로우식(본명 박대식ㆍ26)씨가 26일 행인과 싸운 혐의(폭행)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와 아지아틱스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 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나온 박씨는 길을 가던 이모(30)씨 등 2명과 어깨가 부딪힌걸 이유로 시비가 붙어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이날 오전 귀가시켰다.

`아지아틱스'는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솔리드' 출신 정재윤(39)씨가 프로듀싱한 그룹으로, 지난달 첫 음반 `아지아틱스'가 미국 아이튠즈 차트 5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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