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전 남편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재혼 관련 소식에 담담한 심경을 전했다.
고현정은 전 남편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25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반 여성들 마음과 다를 것 없다"며 "과거야 어쨌든 '예전에 알았던 사람'이니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두 사람, 앞으로도 늘 함께 거론될 텐데 둘다 잘 살아야 마음이 편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또한 정용진 부회장이 키우고 있는 두 아이들에 대해서는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짧게 언급했다.
고현정은 최근 자신의 피부관리 노하우를 담은 책 '뷰티 다큐-고현정의 결'을 펴냈다.
한편, 고현정은 정용진 부회장과 지난 1995년 결혼했다 2003년 이혼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현재 플루티스트 한지희씨와 교제중이다.
/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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