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백지훈, 결별설 '일축'…"예쁘게 만나고 있다"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25)이 축구선수 백지훈(25·수원삼성 블루윙즈)과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4일 오전 두 사람의 결별설이 보도되자 박수진의 소속사 "두 사람은 여전히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박수진의 드라마 스케줄 때문에 만남이 줄어 결별했다는 얘기가 나온 것 같다"며 "두 사람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들의 결별설에 "두 사람은 교제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으나 소속사 직원의 실수로 밝혀졌다.

한편, 박수진과 백지훈은 지난 2008년부터 데이트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며 줄곧 열애설이 났지만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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