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중구 병영1동 에일린의 뜰, 대우푸르지오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투표하는 제5투표소와 제6투표소의 경우 남외초등학교와 남외중학교에 각각 설치했다.
남외초ㆍ중학교는 건물이 서로 나란히 붙어 있는 학교.
이 때문에 일찍 투표하기 위해 오전 5시40분께부터 남외중학교 투표소에서 줄을 서 기다리던 유권자 30여명 가운데 3∼4명이 투표가 시작되고 신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투표소를 잘못 찾아온 사실을 알고 급히 옆의 남외초등학교 투표소로 달려가기도 했다.
이 지역 유권자인 서모(50)씨는 "투표소가 같은 장소에 나란히 있고 이름도 비슷하다 보니 혼돈한 유권자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일 여권 없는 왕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73.jpg
)
![[기자가만난세상] ‘강제 노역’ 서술 빠진 사도광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1.jpg
)
![[세계와우리] 사라진 비핵화, 자강만이 살길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64.jpg
)
![[기후의 미래] 사라져야 새로워진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