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간 대치정국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 공군이 최신·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F-22(랩터·사진) 1개 대대(12대)가 일본 가데나 미 공군기지로 전격 전진배치됐다.
가데나 기지는 26일 “미국 뉴멕시코주 홀로맨 기지에서 출발한 F-22 12대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개는 홀로맨 기지에 배치되어 있는 F-22 중에서는 처음으로 해외로 전개된 것으로, 이들은 가데나에서 4달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가데나는 미 공군이 극동 지역에서 운용하고 있는 최대 공군기지로, 한반도 유사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또 가데나에서 F-22가 이륙할 경우 30분 이내에 북한 주요 도시를 타격할 수 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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