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선연남(51)씨는 "아들 또래 해병들이 백령도에 많이 근무한다고 들었고 아직 바다에 수십 명이 사투를 벌인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애를 태웠다.
인터넷으로 이번 소식을 접했다는 대학생 이영주(22.여)씨는 "남북 간 긴장 때문에 일이 벌어졌는지는 당장 모르겠다"며 "장병들의 무고한 희생을 막아야 한다"고 발을 굴렀다.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야근하던 무역업자 송모(56)씨도 "원인도 규명해야겠지만 일단 젊은 군인 100여명의 안전에 문제가 생겼다는 점이 중요하니 조속히 구조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로 출장 온 일본인 다케우치(40)씨도 "이번 침몰은 일본과 미국에도 큰 관심사다. 무엇보다 군인들이 모두 무사히 빠져나왔으면 좋겠다"고 빌었다.
27일 오전 1시 현재 104명 가운데 58명이 구조됐으며 사고 수역의 수온이 영상 5도 정도라 구조가 늦어지면 인명피해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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