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폐지소위에는 이창영 신부, ‘사형수의 벗’으로 불리는 이영우 신부, ‘사형수의 대모’로 불리는 조성애 수녀 등이 속해 있다. 사형폐지소위 위원장인 김형태 변호사는 “만일 사형집행시설 설치가 진행된다면 이전에는 사형제도에 대한 헌법소원을 낸 것과 달리 이번에는 사형을 집행하는 해당 조문에 대해 위헌임을 주장하는 헌법소원을 내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형폐지소위는 아울러 법무장관을 항의방문하고, 사형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발언한 김형오 국회의장을 찾아 관련 입법을 서둘러 줄 것을 촉구하는 계획도 마련했다.
김은진 기자 jislan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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