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김 씨에게서 이 양을 납치, 성폭행하고 살해했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 씨가 ‘이 모양이 성폭행 당시 소리를 질렀고 그것을 막는 과정에서 손으로 입을 막아 살해한 것 같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또 시신 유기현장에서 시멘트 가루가 묻은 목장갑과 검은색 후드잠바를 확보했는데, 이 증거물에 대해 김 씨가 자신이 입고 사용했던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김 씨의 시신유기 현장을 목격한 사람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찰은 이양의 살해 시점에 대해 “김길태가 납치당일 성폭행 살해유기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징벌적 판다 외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712.jpg
)
![[데스크의 눈] 내년 3월 통합돌봄 시행에 부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704.jpg
)
![[오늘의 시선] ‘똑부형’ 지도자가 경계해야 할 것](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681.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나의 다크호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691.jpg
)





![[포토] 한소희-전종서 '여신들의 미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300/2025121750069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