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동시에 프리우스와 동일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 '사이(SAI)'와 렉서스 'AS250s',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에 대해서도 리콜 신청을 했다.
리콜 대상은 4개 차종에 걸쳐 총 22만3천68대라고 도요타는 밝혔다.
국토교통성은 도요타자동차의 리콜 신청을 즉시 수리했다.
도요타자동차 창업자의 손자인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 사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리콜 사태에 대해 사과한 뒤 프리우스 등 자사 하이브리드 차량의 리콜 대상 차량이 "전 세계에서 약 4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판매에 들어간 신형 프리우스에 대해서는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는다는 소비자들의 민원이 이어져 왔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신형 프리우스의 브레이크와 관련된 진정은 지난 1일부터 9일 오전까지 총 94건이 접수됐다.
리콜 대상 차량은 1월까지 생산된 프리우스 19만9천666대, 사이 1만820대, HS250s 1만2천423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59대 등이다.
신형 프리우스는 전 세계 60개 국.지역에서 판매됐으며 도요타는 이날 중 미국에서도 공식 리콜에 들어갈 방침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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