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현)는 소속 변호사들이 편리하게 법률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2일 전용 홈페이지(edu.seoulbar.or.kr)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온라인교육의 주요 과목은 공정거래법 실무, 집단소송과 기업의 대응전략, 지적재산권 소송전략, 법원의 양형기준 해설 등이다. 실무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고 시의성이 있는 과목 위주로 꾸몄다는 게 서울변회의 설명이다.
서울변회의 온라인교육 사이트는 대형 법률교육 전문기관인 로앤비가 위탁·관리한다. 현실적 여건 때문에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변호사들이 많이 수강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외국 로펌들이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변호사 수 급증으로 사건 수임이 어려워지는 등 상당수 변호사가 생존 위기에 내몰렸다”면서 “소속 변호사들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콘텐츠를 계속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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