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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페이지] 어린이용 뒷좌석 안전벨트 별도 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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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승용차에 태우고 외출할 때는 이만저만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갓난아기는 보조의자를 사용하고 8살짜리 큰애는 뒷좌석의 어른용 안전벨트를 착용한다.

얼마 전 TV에서 실험하는 것을 보니, 뒷좌석에서도 안전벨트를 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를 비교해 안전벨트를 했을 때 훨씬 안전하다는 것이 증명됐기 때문에 나도 그 중요성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아이가 작기도 하거니와, 나이를 먹었더라도 덩치가 그다지 크지 않은 여자아이다 보니 어른용 안전벨트를 매면 목부분이 빨갛게 부어오르기 일쑤다. 그렇게 벨트를 매다 보니 어깨 부분은 등 뒤로 넘기고 배 부분만 벨트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배 부분만 안전벨트로 조일 경우 그 효과도 의문이지만 오히려 급박한 사고 때 배와 가슴, 어깨에까지 고르게 충격이 나눠지지 못한 채 배에만 충격이 전해져서 더 위험할 듯하다.

자칫 강력한 충돌이나 추돌 사고를 당했을 때 배 부분에만 안전벨트가 작동을 한다면 장파열이 날 수도 있을 것 같다. 자동차 회사에서 뒷좌석 안전벨트를 만들 때는 어린이용 안전벨트를 별도로 제작해서 부착해 줬으면 한다.

참고로 TV의 안전사고 예방 관련 프로그램에서 자동차 충돌이나 추돌 시 뒷좌석 탑승객이 안전벨트를 맸을 때와 안 맸을 때의 안전도를 측정해 보니 안전벨트를 맨 사람이 3∼4배 훨씬 부상의 정도가 낮았다. 그래서 사고 시 안전벨트를 안 맸을 경우엔 심각한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요즘은 뒷좌석에서도 안전벨트를 많이 매는 추세인데, 어린이들이 맬 수 있는 짧고 간편한 뒷좌석 안전벨트를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다.

박미진·경기 고양시 대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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