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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투, 섹시 여자 가수들의 춤까지 섭렵

입력 : 2009-07-27 13:21:58 수정 : 2009-07-27 13: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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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못된 여자'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한 두번째 디지털 싱글 '별이 빛나는 밤에'로 일명 '샴푸 춤' 이라 불리는 독특한 안무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대로 놀 줄 아는 그룹 원투가 지난 25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인기 여자 가수들의 섹시 춤을 완벽히 소화해내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SBS '김정은의 초콜릿'의 코너 '핫 초코'에 소개된 원투는 최근 발표한 시원한 여름 댄스곡 '별이 빛나는 밤에'와 원투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선보였으며 히트곡 메들리로 오창훈과 송호범이 가수 박진영에게 발탁되어 원투로 데뷔하기 전 활동했었던 그룹 스크림의 '천사의 질투'와 마운틴의 '탱고 탱고', 또 2집 앨범의 타이틀 곡 '쿵짝'과 1집 앨범의 타이틀 곡 '자 엉덩이'까지 총 4곡을 라이브로 열창해 관객과 하나가 되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별이 빛나는 밤에' 무대가 끝난 뒤 짧은 토크 시간에 원투는 프로그램의 MC인 배우 김정은을 "수줍게 앉은 소녀"라 소개하며 무대 가운데로 불러내어 손담비의 '미쳤어' 춤과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채연의 '흔들려' 춤을 다음 무대를 즐기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의 일환으로 난데없이 가르쳐주는 모습을 연출해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또 이날 방송에는 원투 외에도 문희준, 이민우, 나윤건, 나비, 낯선 등이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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