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이던 2007년 12월 7일 선거방송연설을 통해 전 재산 사회기부를 약속했으며, 이후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여러 기회를 통해 이 같은 약속을 거듭 확인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의 재산 사회기부 관련 주요일지.
▲1995년 = 이 대통령, 국회의원 시절 저서 `신화는 없다' 통해 재산기부 첫 언급
▲2007년 7월 = 이 대통령, 대선주자 시절 한나라당 경선후보 검증청문회에서 재산기부 시사
▲2007년 12월 = 이 대통령, 한나라당 대선후보 시절 KBS 선거방송연설 통해 재산기부 선언
▲2008년 2월 = 이 대통령 당선인 시절 김윤옥 여사와 KBS `아침마당' 출연 재산기부 언급
▲2008년 12월 = 재산환원 약속 1주년..청와대 핵심 관계자 "기부 방식 등 각계 의견 수렴중" 입장 표명
▲2008년 12월 15일 = 이 대통령, 라디오연설 "어디에 사용하는 게 가장 좋을지 검토중. 머지않아 방안 나올 것"
▲2009년 1월 = 송정호 전 법무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가칭 `재산기부 추진위원회' 구성
▲2009년 3월 = 재단법인 설립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재단 명칭 `태원장학재단' 등 검토
▲2009년 3월 = 이 대통령 공직자 보유재산 변동신고 내역 공개..논현동 단독주택 등 356억9천182만2천원
▲2009년 7월 = 재단법인 청계 설립추진위원회, 재산기부 공식 발표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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