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親朴 총장 추천했지만 靑서 거부”

입력 : 2009-06-11 19:18:23 수정 : 2009-06-11 19:18:23

인쇄 메일 url 공유 - +

이성헌 의원 주장 파문 여권 쇄신을 둘러싸고 한나라당 계파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친박근혜계 이성헌 의원(사진)이 “박희태 대표가 신임 사무총장에 친박 성향 의원을 추천했지만 청와대가 거부했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이 의원은 11일 불교방송 ‘김재원의 아침저널’에 출연, “이번에 우리 당 원내대표로 (친이명박계) 안상수 의원이 선출되자, 박 대표가 당내 화합을 위해 사무총장은 ‘친박’쪽에 가까운 정갑윤 의원을 추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데 그게 청와대 가서 일방적으로 거부가 된 상태에서 지금은 다른 분이 총장으로 와 있다”고 주장했다.

남상훈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다미 '완벽한 비율'
  • 김다미 '완벽한 비율'
  • 조보아 '반가운 손인사'
  • 트리플에스 김유연 '심쿵'
  • 트리플에스 윤서연 '청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