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상품권은 휴대성과 환금성이 좋고, 1만원권에서 50만원권까지 금액도 다양해 선물로 제격이다.
유통, 호텔, 레저, 레스토랑, 문화·예술 분야뿐 아니라 각종 온라인서비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쓰임새가 다양하다. 요즘은 인터넷과 모바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롯데백화점 상품권은 롯데마트, 롯데슈퍼 외에 롯데시네마,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등 그야말로 ‘롯데’라는 이름이 붙은 모든 곳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베니건스 등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이용할 수 있고, 휴대전화(KTF) 구입 때나 대명리조트, 한솔오크밸리, 서울랜드 등에서도 쓸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은 이마트, 명동 유투존, 대구백화점, 해외명품(아르마니, 캘빈클라인, 돌체앤가바나) 전문점, 조선호텔, KAL호텔(서귀포), 파라다이스호텔(부산 제주 인천 도고)에서 쓸 수 있다.
또 스타벅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토니로마스, 스파게띠아 등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상품권은 전국 11개 백화점 점포, 현대홈쇼핑, 호텔 현대 등 전국 13개 호텔에서 쓸 수 있다.
이 밖에 예술의 전당, LG아트센터 등 문화시설과 스카이72, 해비치CC, 현대성우리조트, 베니건스, 현대드림투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홈플러스도 추석을 앞두고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상품권을 판매한다.
상품권은 72개 홈플러스 매장뿐 아니라 삼성플라자, 애경백화점, 대구백화점, 제일모직 대리점, 에버랜드, 서울랜드, 베니건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제화업계 1위 금강제화의 상품권으로는 남녀 정장화, 캐주얼화, 아동화, 등산화, 골프화 등 모든 종류의 구두를 구입할 수 있다. 제화뿐 아니라 골프웨어, 등산웨어, 신사복 및 핸드백, 콜렉션,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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