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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전진 소속사 '한류' 진출 교두보 확보

입력 : 2008-06-26 14:39:08 수정 : 2008-06-26 14: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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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이민우, 전진을 비롯해 신인 가수 루그(LUG)와 강현주 등이 소속돼 있는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장석우·사진)가 일본에 자회사를 설립, 아시아를 무대로 본격적인 ‘한류’활동에 나선다.

 장석우 대표는 소속 가수들의 원활한 한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에 있는 엔터테인먼트사 Towa Service Inc(대표 히로가츠 이와타)와 합작 투자법인을 만들어 회사명을 ㈜오픈월드 저팬 ENT로 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무실 오픈식은 일본 현지 매니지먼트 관계자와 이민우, 전진 등 한국의 인기 가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2일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 대표는 “한류는 정체가 불불명한 에이전트의 난립으로 아시아 현지 회사들과 끊임없는 잡음이 생기고 그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런 이유에서 오픈월드는 일본에 합작회사를 세워 중국 등 아시아에 체계적인 한류 관련 연예인 매니지먼트와 다양한 콘텐츠가 유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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