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칼리수와 산성수, 정수 등 물의 종류를 마음대로 조절하며 동시에 음성으로 알려주는 똑똑한 알칼리 이온수기가 등장했다.
웰빙 생활문화 기업 녹주맥반석은 말하는 똑똑한 알칼리 이온수기 신제품‘녹주알카뷰’(www.alkaviw.co.k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카뷰의 '뷰(VIW)'는 Virtuous와 Ionized, Water을 뜻하는 것으로 '善'한'秀'라는 의미다.
녹주알카뷰는 소비자들의 체질 및 기호에 따라 4단계의 알칼리 이온수와 2단계의 산성수, 정수 등 건강한 물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특히 pH레벨에 따라 LCD색상이 7가지로 변경되어 현재 생성되는 물의 pH를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출수구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주름관에서 물이 나오는 기존과는 달리 스윙방식을 채택했다. 스윙방식은 360도 회전은 물론 길이 조절과 미사용시 접어서 관리하는 히든 방식이어서 위생적이며 동시에 최근 생활가전의 인테리어에 맞게 컴팩트한 디자인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 제품은 자동유로변경시스템을 갖추어 매회 기기 작동 시마다 전극판의 극성을 반대로 바꿈으로써 전해조의 도금(도막)현상을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세정장치가 작동하더라도 항상 위쪽으로 알칼리수를 생성할 수 있다. 따라서 별도의 세정시간이 소요되지 않을 뿐 아니라 세정 시 낭비되는 물 소모를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자가진단 시스템은 유량 부족이나 수온이상, 정품필터 인식은 물론 기기 이상 등을 자동으로 점검해 알려주며 이상 시 자동으로 기능을 멈춘다. 필터수명이나 고장 및 점검, 유입수의 온도와 수량 등 다양한 정보는 LCD로 표시해 소비자들이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볍게 손가락으로 버튼을 눌러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원터치 버튼 방식을 채택했으며 고순도의 백금티타늄 전극판 5장과 격막 4장을 장착시켜 알칼리 이온수 생성 기능을 높혔다.
한편, 녹주맥반석은 녹주알카뷰 AMS-2000과 AML-3000 두 가지 모델을 전국 총판과 대리점을통해 판매하고 있다. 두 모델의 소비자가는 각각 149만6000원, 179만3000원이다.
이와 동시에 고가였던 알칼리 이온수기의 단점을 보완코자 렌탈 서비스도 함께 실시된다. AMS2000은 1년차에는 3만9천6백원이지만 4,5년차에는 2만9700백원으로 대폭 낮아져 월 평균 3만3000원만으로도 가정에서 건강한 물 ‘알칼리 이온수’를 즐길 수 있다.
손영숙 세계닷컴 기자 dearso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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