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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새 영화 ‘빨간풍선’ 예고편 공개

입력 : 2008-01-18 17:37:27 수정 : 2008-01-18 17: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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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 ‘빨간풍선’의 예고편이 18일 공개됐다. 메가폰을 잡은 허우 새오시엔 감독의 방한까지 예정돼 있어 관객·네티즌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예고편은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와 함께 예술의 도시 파리의 풍경을 보여준다. 중국 전통 인형극을 제작하는 전문직 여성으로 나오는 줄리엣 비노쉬의 연기도 볼만하다.

전작 ‘쓰리타임즈’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음악이 선물처럼 등장한다. 프랑스 가수 까미유가 부른 주제가 ‘친친’은 잔 부딪히는 소리를 뜻하는 의성어. “술잔을 높이 들어 건배하면서 달콤한 인생을 음미하자”는 가사의 노래다.


수입·배급사인 스폰지 관계자는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펼쳐지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감동을 감미로운 샹송과 함께 느낄 수 있다”면서 “예고편만으로도 행복지는 영화”라고 말했다. 2월6일 개봉.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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