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음과 설레임이 교차하는 사랑의 세레나데 가요계 은퇴로 많은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안겨줬던 임창정이 영화 <색즉시공 시즌2>를 통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로맨틱한 무대공연을 펼쳐보였다. 순정파 열혈남 은식으로 분한 임창정이 극중 여자친구 경아(송지효)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한 것이다.
제주도 전지훈련에 간 은식은 여자친구 경아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그녀만을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른다. 수줍음과 설레임이 교차하는 모습으로 진심을 다해 “사랑하기 때문에”를 열창하는 은식의 모습에 경아는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임창정은 정규앨범을 10집까지 낸 베테랑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극중 은식의 진심어린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서툰 노래솜씨로 수줍게 노래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자다운 진면목을 과시했다.
임창정의 열창과 열연으로 촬영된 사랑의 세레나데 장면은 영화속에서 가장 로맨틱한 장면으로 손꼽히며 임창정의 감미로운 발라드 선율이 그리웠던 많은 팬들에게 가슴 셀레이는 따뜻함을 선물할 것이다. 색깔있는 캐릭터 열전을 펼쳐보이는 임창정의 色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색깔 있는 캐릭터 열전을 펼쳐보인 임창정.
전편 <색즉시공>에서 지고지순한 남자의 순수한 사랑을 그려내며 전국 420만 관객을 울리고 웃겼던 임창정이 영화 <색즉시공 시즌2>를 통해 다시한번 순정파 열혈남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준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타고난 끼의 발산으로 관객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진정성이 담겨진 섬세한 감성연기로 관객의 눈시울을 적시는 임창정의 연기는 영화 <색즉시공 시즌2>에서 다시한번 그 빛을 발할 것이다.
임창정의 웃음과 눈물의 미학이 담겨진 영화 <색즉시공 시즌2>는 상상이상의 아찔함과 유쾌함으로 12월 13일 흥행돌풍 色~바람을 일으키며 스크린을 강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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