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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붉은 물결로 일본 부도칸을 뒤덮다!

입력 : 2007-06-21 11:40:00 수정 : 2007-06-21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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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일본 투어 성공리에 마쳐! 슈퍼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열도를 붉게 물들이며 투어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20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일본 대중문화의 성지인 도쿄 부도칸에서 ‘동방신기 2nd LIVE TOUR 2007~Five in the Black’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10일 나카노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삿포로 등 일본 9개 도시에서 펼쳐진 일본 투어의 추가 콘서트로 티켓 오픈 3분만에 모두 매진돼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는 모두 1만 1000명의 관객들이 단체로 붉은색 야광봉을 흔들며 부도칸을 동방신기의 상징색인 붉은색 물결로 가득 채웠다. 총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공연에서 이들은 오프닝 곡 ‘ZION’을 시작으로 ‘Choosey Lover’, ‘“O”-正.反.合.’ 등 총 22곡을 선보이며 일본관객을 사로 잡았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7월28일부터 8월26일까지 도쿄, 고베 등 5개 도시에서 7회에 걸쳐 대규모 여름 전국 투어 콘서트 ‘a-nation’에 전회 참가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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