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마닐라-인천행 대한항공 12시간 지연

입력 : 2007-03-03 08:21:00 수정 : 2007-03-03 08:21:00

인쇄 메일 url 공유 - +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대한항공항공기의 출발이 12시간 정도 지연돼 승객 360여명이 불편을 겪고 있다.
3일 오전 0시20분(현지시각) 마닐라 공항을 출발해 오전 5시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8624편은 현지 공항 사정으로 출발 시간이 낮 12시30분으로 늦어졌다.
대한항공사에 따르면 마닐라 공항 활주로에서 경비행기가 고장 나는 바람에 활주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돼 인천에서 마닐라공항으로 향하던 항공기가 마닐라 북쪽의클라크공항에 착륙했다.
이 때문에 8623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이 항공기가 마닐라공항으로 이동해 8624편 승객을 태울 때까지 12시간 정도 늦어진다고 항공사측은 전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고은 '깜찍한 볼하트'
  • 김고은 '깜찍한 볼하트'
  • 엔믹스 설윤 '깜찍한 꽃받침'
  • 엔믹스 배이 '시크한 매력'
  • 김소현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