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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에서 ''얼짱'' 되는 법

입력 : 2006-11-08 13:39:00 수정 : 2006-11-08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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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끌어당기고 왼쪽 얼굴 노출하라 어떻게 하면 단체사진에서 돋보일 수 있을까.

결혼식 사진 등 기념사진을 찍을 때면 누구나 고민하게 된다. 머잖아 누군가의 미니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오를 것이기 때문이다. 간단한 원리만 알면 카메라 앞에서 얼굴의 단점을 가릴 수 있다. 얼굴윤곽 전문의 이진수 원장은 “우리 얼굴은 오른쪽 얼굴이 약간 크기 때문에 갸름하게 보이려면 왼쪽 얼굴을 노출하는 게 낫다”고 조언한다. 이밖에 조명, 각도를 고려해 포즈를 취하면, 단체사진의 ‘군계일학’이 될 수 있다.
#단체 사진 잘 찍히는 방법
1. 얼굴의 어느 쪽이 더 마음에 드는지 파악하자. 거울 두 개를 이용하거나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 확인할 수 있다.
2. 턱을 안으로 끌어당기자. 작고 갸름한 턱은 얼굴형이 예뻐 보인다.
3. 얼굴에 그늘지지 않게 한다. 빛을 잘 받아야 사진이 잘 나온다. 특히 야외촬영 때 신경을 쓰자.
4. 허리를 틀어 자신을 카메라로 향하게 하자. 한쪽을 비스듬히 내민 어깨선으로 날씬한 몸을 연출한다.
5. 얼굴 작은 사람 옆은 피하고 맨 앞줄 오른쪽에 서자. 허리를 꼿꼿이 세우면서 자연스럽게 얼굴을 뒤로 빼면 표나지 않게 얼굴을 작게 보이게 할 수 있다.
6. 자신감 있는 태도와 자연스러운 표정은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얼굴이 나올 수 있게 위치를 잘 잡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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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천 기자jay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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