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37)이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국 스포츠의 위상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스타티비(STATV) ‘숙희네 미장원’에서는 신아영과 함께 오정연·최송현이 한층 높아진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프로야구 KBO리그와 프로축구 K리그 모두 전세계에 생중계권 판매가 늘어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아영은 “새벽에 해외 스포츠를 챙겨보던 때를 생각하면 정반대로 바뀌었다”며 “자랑스럽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언젠가 외국에서 ‘숙희네 미장원’을 볼지도 모르겠다”며 행복한 상상을 했다.
이들은 KBO리그 미국 중계와 함께 인기가 오른 ‘피자 가이’ 김준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최송현은 “오정연 광고도 넣어보면 어떨까”라 말했고, 오정현은 “광고주님,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야구장으로!”라며 공개 셀프 피알(PR)에 나섰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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