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아영(33)이 “남편과 6개월째 생이별 중”이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살이 특집으로 꾸며져 미국 출신 조나단, 캐나다 출신 매튜, 러시아 출신 일리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신아영은 진행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하늘길이 막혀 답답한 분이 많으실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부부도 못 본 지 6개월이 됐다”고 고백했다. 그의 남편은 현재 미국에서 근무 중이다.
신아영은 “좋을 줄 알았는데 조금 심심해지더라”며 “원래 잘 안 하던 SNS를 요즘엔 하루에 한 번씩 한다”고 말했다.
신아영은 하버드 동문인 두 살 연하 남편과 2018년 12월 결혼했다. 그는 “같은 대학에 다닌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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