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펠트(31)가 “원더걸스 ‘예은’ 시절 차에서 수능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핫펠트가 퀴즈에 도전했다.
김용만은 “원더걸스 시절 인기가 최고조일 때 시험 준비하느라 차 안에서도 책을 놓지 않았다는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핫펠트는 “그 때 고3이어서 차 안에서 수능 공부를 많이 했다”며 “언어영역 1등급을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반에서 1등, 전교 10등 이내 성적을 기록했다”고 말해 ‘뇌섹녀’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지금도 심심할 때마다 스마트폰 상식 퀴즈 앱을 활용해 문제를 풀어본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핫펠트를 “에브레디에 노력하는 친구”라 추켜세웠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